“산삼 먹고 폭풍성장" 윤석민, 父母가 100뿌리 넘게 준비→25cm 컸다 (‘아내의 맛’)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06 23: 24

'아내의 맛' 윤석민의 산삼으로 키가 컸다고 밝혔다.
6일 전파를 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윤석민 부부가 윤석민 부모님의 캠핑카를 찾았다.
윤석민은 “(부모님이 많이 캐오셔서) 산삼을 100뿌리 이상 먹었다. 작은 편이었는데 3년 동안 25cm컸다”라고 말했다.

석민의 엄마는 “석민이 운동을 시키다보니 기뻤던 날보다 슬펐던 날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석민의 아빠는 “애가 야구를 안한다고 했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공부를 따라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힘들 것 같다고 답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석민은 “에이스였는데 덩치가 적어서 밀려놨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어릴 때는 덩치나 힘차이에서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제가 체격을 안 크면서 좌절을 맛봤다”라고 설명했다.
석민의 엄마는 산삼을 많이 먹였다고. 그녀는 “이제와 말하지만 너는 참 아픈 손가락이었어. 이제는 걱정이 덜 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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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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