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혼?” 박나래, 최제우가 점친 결혼 운→약점은 건강 (‘비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06 21: 56

‘비디오스타’ 최제우가 박나래의 애정운을 점쳤다. 
6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바꿔야 산다 특집 ‘철이 없었죠, 뜨고 싶어서 이름을 바꾼다는 자체가’로 꾸며지는 가운데 테이, 최제우, 이규성, 차서원이 출연했다.
뜨고싶은 분야가 새롭게 생겼다는 테이. 그는 “테3이 같은 걸로 바꿔볼까”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태8이 어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명리학을 공부하는 최제우. 그는 박나래에게 “남자보다 건강을 챙겨야한다. 2020~21년에는 남자가 없다. 올해는 있어도 친구로 만난다. 조건부로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3~24년에 결혼운까지 있다”라고 말했다.
뇌섹남임을 공개한 차서원, 그는 “어렸을 때 컴퓨터 공부를 했다. 대학교도 공대로 입학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여기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검정을 하는 곳이다. 진짜 뇌섹남이 많은지 검증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첫번째 성냥개비 문제가 주어졌고, 여러 오답 퍼레이드 끝에 차서원이 아닌 테이가 정답을 맞혔다. 두번째 성냥개비 문제 역시 테이가 맞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보기와 달리 밥그릇 뺏긴 이미지라는 차서원. 그는 “제가 지금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맡고 있는 역할이”라고 입을 뗐고, 이에 김숙은 “연극 홍보는 그냥 안 넘어간다. 개인기 없냐”라고 깐깐하게 물었다.
이에 차서원은 “개인기가 없다. 연습을 했는데 잘 안됐다. 작가님이랑 얘기하다가 찾았다. 과자 받아먹기를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3미터 거리에서 mc들이 과자를 던졌고 차서원은 열심히 받았다. 이어 테이가 등장해 과자를 다 받아먹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서원은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하기도. 박소현은 테이에게 “이것도 뺏지 마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홍보타임을 얻은 차서원은 “‘데스트랩’이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20대에 멋있고 극작가가 중년의 극작가에게 작품을 뺏기는 이야기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또 뺏겨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를 끝낸 차서원을 보고 박소현은 “이제 쉬셔도 돼요”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스타에 다섯 번 출연했다는 테이.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최다출연자가 되고 싶다. 근데 딘딘씨랑 허경환씨도 많이 출연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에서 신인상이 받고 싶다는 테이. 그는 “무대 위에서 연기한 지가 이제 4~5년 정도 됐다. (신인상이) 욕심이 나더라. 가족이나 친구들은 제가 연기를 하는지 모르더라. 그런걸 인정받으려면 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수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오늘 출연의 본 목적은 홍보라고 말한 테이. 그는 뮤지컬의 넘버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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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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