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김남주인 줄 "쌍둥이 낳고 백일쯤..툭 튀어나온 쇄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06 07: 09

방송인 황혜영이 살찔 틈 없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순간 배우 김남주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황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와아...정용형제 낳은지 백일쯤 됐을때래요. 살을빼려고 노력했기보다 쌍둥이 육아 다이어트로 살찔틈이 없기도 했던 시절"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툭 튀어나온 쇄골만큼이나 모든거에 날이 서있을때 저때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그게 잘 어울렸던 인간형 ㅋㅋㅋ 지금은 저때보다 훠얼씬 투실하고 두리뭉실 해졌으나 전 지금이 더 행복하네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혜영은 본인이 언급한 두드러지는 쇄골 등 가녀린 몸매를 자랑한다.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이목구비가 김남주를 연상케하기도. 전체적으로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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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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