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2G 연속골' 잉글랜드, 레반도프스키 빠진 폴란드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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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2G 연속골' 잉글랜드, 레반도프스키 빠진...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잉글랜드가 3연승을 달렸다.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잉글랜드가 3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I조 조별리그 I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잉글랜드는 승점 9를 쌓으면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산마리노, 알바니아를 꺾었던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헝가리(2승 1무)를 2위로 밀어냈다.

반면 1승 1무 1패가 된 폴란드는 4위(승점 4)가 됐다. 3위는 알바니아(승점 6), 5위는 안도라(3패), 6위는 산마리노(3패)가 차지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최고 스타들로 구성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을 중심으로 라힘 스털링, 메이슨 마운트, 필 포든, 데클란 라이스, 칼빈 필립스, 벤 칠웰,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닉포프가 꼈다.

잉글랜드는 모든 면에서 폴란드를 앞섰다. 점유율은 물론 슈팅까지 폴란드를 압도했다. 반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빠진 폴란드는 역습을 통해 잉글랜드 수비의 틈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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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선제골로 앞섰다. 전반 19분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을 케인이 키커로 나서 마무리 했다. 케인은 앞선 알바니아와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폴란드는 후반 13분 모데르의 동점골로 반격을 가했다. 잉글랜드 수비수 스톤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잉글랜드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오른발 슈팅을 터뜨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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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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