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하면 샤론 스톤은 배우 활동 초반 한 제작자에게 '남자 주연 배우와 성관계를 맺어라'는 압력을 받았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그 사람은 내게 '스크린에서 케미스트리를 낼 수 있도록 상대 배우와 성관계를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는 본인의 대표작인 '원초적 본능'의 유명한 취조실 장면 촬영 당시 폴 버호벤 감독의 '보이지 않는다'란 말에 속아 팬티를 벗고 촬영했지만 결국 자신의 음부가 영화에 노출돼 갈등이 있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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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