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디슨 르크로이와 바람났나…'♥︎로페즈' 파혼 결정(종합)[Oh!쎈 이슈]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디슨 르크로이와...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2)가 약혼했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6)와 이별했다....


[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2)가 약혼했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6)와 이별했다. 당초 지난해 결혼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가 그 사이 완전히 관계가 깨진 것이다. 로페즈는 로드리게스의 바람을 의심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교제한 지 4년 만에, 약혼한 지 2년 만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봄에 약혼했으며, 2020년 6월 이탈리아에서 결혼하려고 계획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던 바.


당시 제니퍼 로페즈는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언제 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우리는 두 번이나 결혼식을 연기했다. 정말로 빨리 결혼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다시 일정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서두르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결국 갈라섰다.

이날 측근들은 “두 사람이 약혼을 취소하고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라며 “제니퍼 로페즈는 결혼을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 거 같다”고 귀띔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최근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성격에 의문을 품게 됐다고 한다.


페이지 식스는 “두 사람이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며 “로드리게스가 리얼리티쇼 스타와 만난다는 소문이 났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가 TV쇼 ‘서던 참’의 매디슨 르크로이(31)와 통화를 했다는 것.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측근은 “알렉스가 ‘그 여자를 모른다’고 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매디슨 르크로이 측은 “통화는 했지만 만난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제니퍼 로페즈가 둘 사이를 심상치않게 여긴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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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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