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후 공동 양육에서 서로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이혼 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모든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보안을 통해서만 연락을 받는다고.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이혼 후 자녀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이 외출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집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전부터 카니예 웨스트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보안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결혼한 후 7년 만에 이혼 소송에 이르렀으며, 지난 달 이혼이 정식으로 처리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2녀의 자녀가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양육권과 재산 분할에 빠르게 합의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것을 선택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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