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 ‘가디언’은 23일 “무리뉴 감독이 2013년부터 살라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사진의 반대로 살라 영입은 실패했다. 살라는 리버풀 입단 후 세계최고 공격수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당시 첼시에 있던 펠리페 루이스는 “무리뉴와 함께 우승을 했지만 그는 내 능력의 100%를 끌어내지 못했다. 살라도 마찬가지”라며 살라 영입에 실패한 무리뉴를 비판했다.루이스는 "살라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느꼈다. 연습하는 것을 보면 마치 메시같았다. 하지만 살라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피오렌티나행을 선택했다. 살라가 더 많이 뛸 곳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아쉬워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