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업은 VSPN, 미국 증시 상장 고려” 美 블룸버그 보도

VSPN 제공.
“텐센트 업은 VSPN, 미국 증시 상장 고려”...
[OSEN=임재형 기자] 아시아 최대 e스포츠 콘텐츠 제작사인 VSPN이 미국 증시에 IPO(기업공개)를 고려하고 있다는...


[OSEN=임재형 기자] 아시아 최대 e스포츠 콘텐츠 제작사인 VSPN이 미국 증시에 IPO(기업공개)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미국의 블룸버그에 의해 전해졌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은 “VSPN이 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 내에 미국에서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VSPN은 아시아 최대 e스포츠 콘텐츠 제작사로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VSPN은 무려 1만 3000개 이상의 방송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0월 텐센트의 1억 달러(약 111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월에는 프로스펙스 애비뉴 캐피털, 궈타이 주난 인터내셔널 홀딩이 주도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6000만 달러(약 666억 원)를 모금했다.

익명을 요구한 블룸버그의 소식통은 VSPN이 중국 내 경쟁적인 게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금 확보를 노리고 있고, 이에 미국 증시에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VSPN이 IPO를 진행하게 된다면 수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VSPN의 IPO 계획은 초기 단계로, 규모 및 일정 등을 포함해 세부 사항들이 변경될 수 있다. 블룸버그 측은 “VSPN의 대표에게 확인 결과 현재 단계에서는 IPO 계획이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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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