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시우 전 젠지 오버워치 감독, 탈론 레인보우6 지휘봉 잡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2.23 14: 20

이시우 전 젠지 오버워치팀 감독이 탈론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팀 지휘봉을 잡았다. 
탈론 e스포츠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시우 감독을 레인보우식스 시즈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탈론 e스포츠는 홍콩의 프로게임단으로 LOL, 오버워치, 레인보우식스, 스트리트파이터5, 클래시로얄, 철권7 등 다양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식스의 경우 지난 2019년 창단해 한국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탈론 e스포츠 공식 SNS.

이시우 감독은 FPS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그동안 e스포츠 업계에서 기자, 마케팅 기획, 지도자를 두루 경험해왔다. 지난 2018년 젠지 오버워치팀 창단 멤버로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레인보우식스 감독으로 지도자로써 2막을 열었다. 
OSEN과 전화인터뷰에서 이시우 감독은 "좋은 팀을 맡아서 기쁘다.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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