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암+금장 왕관까지" '신박한' 배동성♥전진주, 기상천외 말 컬렉션 '신혼집=박물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2.22 23: 54

'신박한 정리'에서 배동성이 아내 전진주와 함께 살고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 현무암부터 몇 백년된 말안장 등 조선시대에 나올법한 박물관급 신혼집이 놀라움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배동성네 집이 공개됐다.
MC들은 거실 전면 말들로 가득한 인테리어에 대해 깜짝, "말 많은 집 처음, 말부자다"고 했다.  배동선은 "말로 먹고사는 집이다 보니까"라며 말 애호가의 컬렉션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MC들은 적토마색의 거실바닥부터 천장까지 화려한 인테리어에 대해 "예사로운 부분이 하나도 없어, 유니크하다"면서 독특한 소재의 인테리어에 놀라워했다.
급기야 벽은 현무암으로 습도조절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이에 박나라는 "프로그램이 헷갈려, 구해줘 정리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투머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로마시대 유물처럼 보이는 액자부터 동서양이 뒤섞인 모습.진귀한 자태의 말술 컬렉션까지 보이자 신애라는 "또한 여긴 그냥 전시관"이라 했고, 그럼에도 서로를 보며 흐뭇해하는 두 부부를 보며 MC들은 "말 때문에 정신없고 두 사람 꿀 떨어지는 모습에 또 놀란다"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4년 전 두 집 살림을 합쳐 가구들도 두배씩이다"고 했으나 주방은 부족한 모습. 아내 전진주는 "요리연구가인 만큼 자랑하고 싶은 주방이었으면 좋겠다"며 넉넉하지 않은 주방수납에 대해 언급했다.  
침실로 이동했다. 침실에서도 말 박물관처럼 전시들이 가득했다. 금장식 두른 말 액자부터 말에 대한 애정으로 말이 주인이 된 침실. 실제로 섰던 몇 백년된 말 안장도 있다고. 
급기야 유명한 조선시대의 병풍과 도자기 컬렉션, 그리고 경주에 있어야할 법한 왕관까지 인테리어 되어있자 모두 "이건 박물관에 가 있어어야 하지 않냐"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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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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