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괴롭힘 폭로' 권민아, 깡마른 상반신 누드 화보 '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22 18: 36

AOA 출신 권민아가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화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노출도 불사하는 섹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몽환적인 표정은 보너스. 
특히 상반신 누드컷이 인상적이다. 권민아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헐렁한 청바지만 입고서 매끈한 상반신 누드 화보를 완성했다. 레터링 타투 덕에 순수한 듯 섹시한 화보가 탄생했다. 

한편 걸그룹 AOA 출신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팀 활동 시절 리더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을 들썩거리게 했다. 괴로움을 토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안정을 되찾은 듯 보였지만 최근 “정신과는 내가 20,21살쯤 부터 몰래 수면제를 타 먹기 시작했고, 그 사람을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지기 시작한 거는 2015~2016년 사이부터였으며, 2018년 3월 20일까지만 이 병원 다니다가 다른 데로 옮기고, 또 옮기고 결국 지금은 약도 답이 없다. 비참하고 더러워서 진짜”라고 또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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