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미드소마' 감독 새 영화 주연 캐스팅[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9 08: 50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아리 에스터 감독의 새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8일(현지 시간) 영화감독 아리 에스터가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는 새 영화 ‘Disappointment Blvd’에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영화 ‘미드소마’(2019), ‘유전’(2018)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공포 세계관을 그렸던 바.

새 영화 ‘Disappointment Blvd’의 스토리와 인물 등 자세한 사항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간략한 스토리를 살펴보면 성공한 기업가의 수십 년에 걸친 인생을 그린다. 
제작은 ‘문라이트’(2017)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레이디 버드’(2018)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영화제작사 A24가 맡는다. 
한편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2019)를 통해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및 미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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