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독일 자동차 전문지 선정 ‘올해 최고의 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2.17 16: 17

 마세라티의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준대형 수입(Upper Middle Class – Import) 부문'에 뽑혔다.
45회째를 맞은 AMS ‘올해의 베스트 카(BEST CARS 2021)’는 독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수상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11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를 뽑았다. 후보군은 378대나 됐다.
마세라티 CEO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블리는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이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6km,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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