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미란다 “두산은 항상 우승을 도전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오!쎈 이천캠프]

[OSEN=이천, 이대선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경기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고 훈련을 진행했다.두산 미란다가 수비 훈련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새얼굴’ 미란다 “두산은 항상 우승을 도전하는...
[OSEN=이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천 베어스파크에...


[OSEN=이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천 베어스파크에 합류했다.

미란다는 15일 오전부터 2021년 두산 구단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입국해 강원도 홍천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며 캠프 합류를 기다렸다. 미란다는 새로운 동료들과 첫 훈련에 임하면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란다는 2016년 볼티모어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44경기에 나와 223이닝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18년 7월에는 소프트뱅크와 계약해 2년을 뛰었고, 올해는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로 자리를 옮겨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150km대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음은 미란다의 일문일답.

- 훈련 첫 합류 느낌은?

▲ 일단 첫 훈련 첫 날인데 좋은 시설과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 기쁘다.

- 2주 자가격리 경험이 있는가

▲ 처음이다

- 자가격리 기간 어떻게 운동을 했는가

▲ 일단 운동도 방에서 열심히 하고 밥도 맛있게 먹었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지내서 큰 문제는 없다.

- 두산에서 뛰기로 결정한 이유는

▲ 두산 베어스는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알고 왔다. 항상 우승을 도전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이런 팀에서 뛰고자 (두산과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

- 같은 쿠바 출신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들은 이야기는 있는가

▲ 호세 선수는 쿠바 시절부터 좋은 관계를 맺은 친구다. 앞으로도 잘 지낼 예정이다. 항상 좋은 팀원들이 있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우승에 도전하는 경쟁력이 있는 팀이라고 했다.

- 미국 야구와 한국 야구 어떻게 보는가?

▲ 당연히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예전에는 메이저리그가 월등했지만, 지금 아시아 리그 수준이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야구 수준이 올라와 타자들 상대할 때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야구는 다 똑같다.

- 아시아 리그 경험에 대한 생각

▲ 확실히 콘택트가 좋은 타자들이 많다. 야구가 정석대로 잘 하는 선수들도 많고, 수준이 정말 높다.

- 팬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어필하면

▲ 일단 한국 팬들이 나를 응원 많이 해주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 지금 몸상태는?

▲ 아직 개막전 투수가 누군지 모르지만, 내 몸은 개막전까지 잘 준비될 것이다. 착실히 준비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OSEN=이천,홍지수 기자] 두산 외국인 선수 미란다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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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