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두산 페르난데스, 오는 17일 1군 캠프 합류 예정 [오!쎈 이천캠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2.15 11: 40

자가격리 중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3)의 합류 시기가 다가왔다.
두산 관계자는 15일 2021년 스프링캠프지가 있는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페르난데스가 오는 17일 합류한다”고 알렸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3일 입국했다. 그는 당초 지난달 30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서류 문제로 입국이 늦어졌다.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

그는 지난 시즌 144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3할4푼 21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 KBO 리그 첫 시즌인 2019년에는 144경기에서 타율 3할4푼4리 15홈런 8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2년간 타선에 큰 힘을 보탰고 3시즌 연속 두산과 함께하게 됐다.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과 아리엘 미란다(32)는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이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동료들고 첫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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