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유니버스’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For Fans, With Artists’라는 메시지에 맞춰, 엔씨소프트는 보유한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한다.
‘유니버스’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인 ‘UNI-KON’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유니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콘서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니버스’ 앱에서 OTP를 발급받은 뒤,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OTP는 아이디 당 하나씩만 발급된다. 오후 6시부터는 미리 입장해 사전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에이비식스, 아스트로, 에이티즈, 씨아이엑스, 크래비티,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박지훈, 더보이즈, 위아이, 우주소녀 등 총 1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공연에 최신 XR(확장현실) 기술을 무대 효과에 활용하고, 5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 전체 영상과 아티스트 및 멤버 별 무대 영상, 아티스트 인터뷰 등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앱에서 VOD로 순차 제공한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