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의 승자예측 콘텐츠를 개시했다.
20일 펍지 스튜디오는 PGI.S의 승자예측 콘텐츠인 ‘픽뎀 챌린지’를 오는 2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PGI.S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 펼쳐지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한・중・일, 동남아시아, 차이니즈 타이페이 등 전세계 각 지역에서 초청된 32개 팀이 함께한다. 최종 출전팀은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PGI.S 경기 기간 매주 e스포츠 탭에서 하나씩 받거나, 경기 시청과 인게임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펍지 스튜디오는 ‘픽뎀 챌린지’로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EP(이스포츠 포인트)를 지급한다. 먼저 이용자는 위클리 파이널의 상위 4팀 중 한 개 팀 이상을 예측해야 하며 성공 시 등수별 EP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 격주로 위클리 파이널의 킬 포인트 MVP를 맞춘 참여자에게 20만 EP, 10매치 치킨 위너 팀을 맞춘 참여자에게 2만 5000EP가 주어진다. 3번째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의 우승팀을 예측하는 콘텐츠다. 투표권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예측 성공 시 5만 EP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획득한 EP로 e스포츠 상점에서 다양한 PGI.S 기념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스포츠 상점은 오는 4월 14까지 운영한다. 장기간 진행되는 대회 일정에 따라 2월 27일에 2차 아이템이 입고될 예정이다. PGI.S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총상금에 추가된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