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후반 교체 투입된 후 30여분간 뛰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프랑크푸르트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6분 유네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프랑프루트는 전반 32분 살라이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다시 골을 넣은 것은 프라이부르크.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페테르센이 득점, 2-1로 리드했다. 하지만 프랑크프루트는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후반 30분 2-2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기를 선보인 양팀은 더이상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