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일단 선두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순연 경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11승 5무 2패(승점 38점)로 선두이던 레스터시티와 승점 동점이나 골득실서 앞섰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7점)가 곧 풀럼과 경기를 치러 1위가 바뀔 수 있다.
맨시티는 리그와 카라바오컵(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공식전 9연승을 달렸다.
치열한 공격을 펼치던 맨시티는 후반 3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실바가 침착하게 마무리 했다.
또 맨시티는 후반 43분얻은 페널티킥을 귄도안이 침착하게 성공, 2-0으로 달아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