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라모스-알리-에릭센...PSG, 다음 시즌 초호화 예상 라인업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20 17: 38

다음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이 꾸릴 수 있는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PSG의 2021-2022시즌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PSG 주축 자원들에 이적설이 도는 선수들이 더해지며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방 스리톱은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PSG)에 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합세하며 최강 공격진을 만들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중원은 소속팀 입지가 급속도로 좁아진 델레 알리(토트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그리고 마르코 베라티, 레안드로 파레데스(이상 PSG)로 꾸려졌다.
스리백 수비진엔 PSG의 현 주전 센터백 듀오인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와 레알 마드리드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가 자리했다. 골문은 케일러 나바스(PSG)가 차지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라모스는 레알과 재계약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알리와 에릭센은 토트넘 은사였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과 재회를 바라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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