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의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인 지원단이 8기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8기 지원단은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을 포함해 역대 최다 인원인 125명의 지원단으로 구성됐으며 총1억5000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어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 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된 단체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인원(125명)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20/202101201210776690_60079f22ec475.png)
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