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4대 리그 2번째 펜타킬, 펀플러스 ‘Lwx’ 기록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LPL] 4대 리그 2번째 펜타킬, 펀플러스...
[OSEN=임재형 기자] 지난 15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첫번째 펜타킬 축포를 쏘아 올린...


[OSEN=임재형 기자] 지난 15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첫번째 펜타킬 축포를 쏘아 올린 이후 바다 건너 중국에서도 빠르게 첫번째 기록이 수립됐다. 펀플러스의 원거리 딜러 ‘Lwx’ 린웨이샹이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기준 2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Lwx’는 ‘2021 LOL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시즌 로그 워리어스와 2세트서 아펠리오스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LOL의 펜타킬은 교전시 적 5명을 모두 처치하는 것으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록이다. 이로써 ‘Lwx’는 개인 통산 2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날 ‘Lwx’의 경기력은 심상치 않았다. 펀플러스가 로그 워리어스를 2-0으로 완파하는데 크게 일조하면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 1세트 카이사로 ‘너구리’ 장하권의 갱플랭크와 함께 팀 내 대미지를 양분한 ‘Lwx’는 2세트 또한 날선 모습으로 전투를 이끌었다. 결국 ‘Lwx’는 18분 경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

‘구마유시’ 이민형과 ‘Lwx’의 활약으로 주요 리그 기준 펜타킬은 개막 후 짧은 시간 내에 벌써 2회나 등장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펜타킬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북미의 레전드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으로, 10회 달성했다. 현역 기준 펜타킬 1위는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9회)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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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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