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맹활약' BNK, 우리은행 꺾고 4연패 탈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18 21: 20

부산 BNK가 연장 접전 끝에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66-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BNK는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5승 16패가 되면서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가 돼 탈꼴찌에 성공했다. 

반면 패한 우리은행은 15승 6패가 됐지만 2위는 유지했다. 
BNKS는 진안이 24점-17리바운드-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 BNK는 안혜지(14점), 이소희(16점) 등이 활약하며 짜릿한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23점-7리바운드, 박지현이 13점-17리바운드 등을 기록했지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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