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도둑 너구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든 브랜드 ‘도구리(DOGURI)’를 론칭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를 출시했다. ‘도구리’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2M’에 등장하는 ‘도둑 너구리’ 캐릭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제 몫을 다하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뉴비’를 상징한다. ‘도구리’는 총 4종의 캐릭터(도구리 석재 목재 원단)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도구리’의 일상을 담은 웹툰을 공식 SNS에서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도구리’의 굿즈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선보인다. 도구리 패브릭 키트, 스테이셔너리 키트, 캐릭터 티셔츠, 타월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캐릭터프로덕션실 민성기 실장은 “‘도구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맹목적인 희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다”며 “많은 사람들이 ‘도구리’의 소소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즐거움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