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구마유시' 이민형, '롤드컵 챔프' 담원 상대로 시즌 첫 펜타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1.15 20: 31

2021 LCK 스프링 첫 펜타킬의 주인공은 '구마유시' 이민형이었다. 이민형이 롤드컵 챔피언을 담원을 상대로 시즌 첫 펜타킬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민형은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담원과 1라운드 경기 1세트 15분 교전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펜타킬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민형은 1세트 펜타킬을 포함해 7킬 노데스 3어시스트의 만점활약을 펼쳤다. 
1픽으로 선택한 아펠리오스를 잡은 이민형은 초반 구도부터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순조롭게 라인전을 풀어가면서 힘을 키웠다. 두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대치전서 그의 진가가 발휘됐다. 

이민형은 '칸' 김동하를 시작으로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를 총구에서 불을 뿜으면서 차례대로 요리했다. 시즌 1호 펜타킬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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