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운송 전동화 솔루션 ‘브라이트드롭’ 올해 신규 진출 

GM, 운송 전동화 솔루션 ‘브라이트드롭’ 올해...
[OSEN=강희수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운송 전동화 솔루션...


[OSEN=강희수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운송 전동화 솔루션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올해 런칭한다. 화물의 분류와 배송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신규 사업이다.

제너럴모터스는 현지시각 12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CES' 기조 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브라이트드롭은 전자제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직원 안전 및 화물 보안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지속 가능 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매리바라 GM 회장 겸 CEO는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GM은 전동화와 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 텔레매틱스 및 기업 차량관리에 대한 엄청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물건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되도록 상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원스톱-샵 솔루션(one-stop-shop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GM의 글로벌 혁신 조직에서 만들어진 브라이트드롭은 온스타 인슈어런스(OnStar Insurance), 온스타 가디언(OnStar Guardian) 및 GM 디펜스(GM Defense)와 같은 최근에 출범한 글로벌 스타트업 라인업에 합류했다.

GM은 2025 년까지 미국에서 택배와 음식 배달 및 역물류에 대한 시장 기회를 합치면 8,5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e커머스를 통한 도심지역의 라스트 마일 배송에 대한 수요는 2030 년까지 78 % 증가해 세계 100 대 도시에서 배송 차량 또한 36 %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수요의 증가는 배송 관련 탄소 배출량을 1/3 가까이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이트드롭은 이처럼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통합 솔루션 세트를 개발해, 배송 시작부터 배송 종료까지의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계획이다.

두 가지 기기가 투입된다.

'브라이트드롭 EP1'이라는 제품은 짧은 거리(예를 들면 택배차에서 고객의 현관문 앞까지)로 물품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개발된 보조 전기 팔레트다. 2021년 초 출시되는 EP1은 소포의 접점과 비용, 배송 운전자의 물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EP1은 운전자의 보행 속도에 따라 최대 시속 3마일(시속 5km)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빌트-인 전기 허브 모터를 탑재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약 651리터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적재하중은 약 91kg이다.

두 번째 기기는 '브라이트드롭 EV600'이다. EV600은 장거리에 걸쳐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경량 전기 상용차다.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EV600은 완충 시 최대 250 마일(약 402km)을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1만 6,990리터 이상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적재공간에는 화물을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모션 센서가 탑재된다.

전방 및 후방 주차 어시스트, 긴급 자동 제동, 전방 충돌 경고, 추종 거리 표시, 전방 보행자 제동, 차선 이탈 경고가 포함 된 차선 유지 지원, IntelliBeam 자동 상향등 및 HD 후방 카메라 같은 안전 장치들도 장착하고 있다.

EV600은 올해 말부터 구매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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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