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전 남친 잭 에프론의 ‘짤방’을 SNS에 올리며 저 세상 쿨함을 뽐냈다.
사진에서 트로이 역의 잭 에프론은 가브리엘라 역의 바네사 허진스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가브리엘라는 “T는 트로이의 T야?”라고 물었지만 트로이는 “아니. T는 ‘트럼프의 트위터는 중단됐다’의 T야”라고 답했다.
이는 현실 풍자다. 실제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지지 세력이 미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난동을 피우자 12시간 동안 트위터 계정이 일시정지된 바 있다.바네사 허진스는 이 작품을 통해 잭 에프론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헤어진 상태다. 전 남친인 잭 에프론의 짤방까지 활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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