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200만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1.11 13: 51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전예약자 200만을 넘기며 론칭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모았다.
11일 엔씨소프트는 출시 준비 중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이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AI 음성 합성, 모션 캡쳐,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에 유명 케이팝 엔터테이너를 다수 확보한 상태다. 현재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씨아이엑스,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 참여했다.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 계속해서 추가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사전예약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188개 국의 케이팝 팬들이 참여했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의 사전예약은 11일 마감했다. 현재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자들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제공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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