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관심…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100만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2.08 11: 20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넘기며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늘렸다.
8일 엔씨소프트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AI 음성 합성, 모션 캡쳐,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에 유명 케이팝 엔터테이너를 다수 확보한 상태다. 현재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씨아이엑스, 아스트로, 아이즈원,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 참여했다.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세계 186개 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2021년 초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김정하 실장은 “케이팝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스’에서 만나는 만큼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186개국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선사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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