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 타율' 유신고 김범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2.07 15: 48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유신고 김범진을 '2020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가장 빠르게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2020년도에 계획된 고교야구 주말리그(전·후반기)를 비롯한 5개의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유신고 김범진은 2020년도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해 21경기 타율 5할(54타수 27안타)을 기록하며 2020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제3차 대유행 및 감염 확산의 우려로 2020년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 개최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김범진에 대한 시상은 추후 일정을 확정해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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