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희 감독 “다른 팀보다 많은 관심 받아, 스트레스 줄여주려 노력” [인천 톡톡]

[OSEN=계양, 곽영래 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박미희 감독 “다른 팀보다 많은 관심 받아,...
[OSEN=인천, 길준영 기자] “우리 팀은 다른 팀들보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선수들 스트레스를...


[OSEN=인천, 길준영 기자] “우리 팀은 다른 팀들보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선수들 스트레스를 줄여주려고 노력중이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미희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다보면 계속 긴장감 속에 있으니까 스트레스를 받는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그런 부담을 줄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다른 팀들보다 관심을 많이 받다보니 경기 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만큼 나머지 5개 팀의 전략도 흥국생명을 중심으로 맞춰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박미희 감독은 “상대 팀들이 기술적인 것보다는 심리적으로 잘 대응하는 것 같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다만 5개 팀이 꼭 우리를 상대로만 연습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특정 팀만 준비를 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시아는 최근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박미희 감독은 “100% 회복은 아니지만 지난 경기보다는 조금 좋아졌다. 스타팅으로 나갈 수 있다”면서 “2라운드에서 김미연이 회복해 다행이다. 라이트 뿐만 아니라 윙 포지션에서 공격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FA 선수로 흥국생명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세터 이다영도 순조롭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박미희 감독은 “이다영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있다. 이제 2라운드인데 심적으로 편해진 것 같다. 아무래도 관심이 되는 선수가 FA로 이적해서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자매랑 같은 팀이고 김연경이라는 큰 선수도 있어서 일반적인 환경은 분명 아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다영의 활약을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20-11-22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