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위, 손흥민 10위권 탈락... 가장 뛰어난 폼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21 06: 20

최근 2경기서 침묵한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A매치 휴식기전 EPL에서 가장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10명"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가진 전망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해리 케인에게 평점 8.4점을 부여, 전체 1위에 올려 놓았다. 이번에 책정된 랭킹은 최근 6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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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인 케인을 시작으로 잭 그릴리쉬, 올리 왓킨스,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대니 인스 등이 선발됐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10위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8골-2도움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득점 랭킹 공동 선두지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최근 2경기서 골과 어시스트가 없었다.  
한편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22일 열릴 맨시티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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