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1일 개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1.19 14: 04

협회 주최 생활체육 대회 최초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 생중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오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올해 생활체육 첫 전국대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무기한 연기됐으나,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진행했던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야구대회도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등록선수 및 임원 등 사전 등록 외 인원은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한다.

[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전국 8개 시도대표 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 출전) 10개 팀, 25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21일 예선, 22일 4강, 결승전 등 전 경기가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 대회로는 처음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 야구 디비전리그(시군구 루키리그)' 운영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될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호인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동호인 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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