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리뉴-호날두와 같은 에이전시" 토트넘 재계약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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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호날두와 같은 에이전시" 토트넘...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은 배를 탔다.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은 배를 탔다.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은 에이전시에 합류했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 때문에 토트넘은 예상보다 쉽게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은 미국에 기반을 둔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에 속해있다. CAA에는 델레 알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등 거물급 선수들이 속해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오는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20만 파운드(2억 9500만 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라며 "5년 동안 총 6천만 파운드(885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번리와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리그에서는 8골을 넣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선수.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케인은 번리전에서 손흥민에게 결승 어시스트를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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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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