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점' 미나미노, "좌절했을 것" (리버풀 에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28 18: 54

"좌절했을 것".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조타의 결승 골과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쐐기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2일 아약스(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친 리버풀은 조별리그 2연승으로 D조 단독 선두(승점 6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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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자랑 미나미노 타쿠미도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상대의 거친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고 시종일관 고전했다.  
기록을 통해 경기에 나선 선수를 평가하는 후스코어드닷컴은 미나미노에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승리팀인 관계로 높았다. 하지만 팀내 최저 평가였다. 
리버풀 에코는 미나미노에 대해 "깊은 인상을 심기 위해 고군분투하긴 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실수로 좌절했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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