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퇴사와 함께 '스포츠 투나잇'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26일 김민형 아나운서는 개인 SNS에 "73회를 함께 하는 동안 정이 많이 든 프로그램. 정말 그리울 스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 투나잇' 스튜디오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큰 꽃다발을 품에 안은 김민형 아나운서와 그를 중심으로 포즈를 취한 스태프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김민형 SNS] 김민형 아나운서가 퇴사에 앞서 방송 하차 근황을 밝혔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27/202010271654774492_5f97d7ccb7492.jpg)
김민형 아나운서는 11월 1일 자로 SBS를 퇴사한다. 퇴사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으로만 알려졌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가 지난 7월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교제 사실을 밝힌 터. 이를 두고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헌 대표의 결혼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다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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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형 아나운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