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8일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1호 버스 기사 시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10.27 15: 40

LG 트윈스는 28일 정규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트윈스는 이날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강영훈 선수단 버스 기사의 기념 시구를 준비했다. 강영훈 기사는 팀 창단부터 올 시즌까지 함께하며 선수단의 안전을 책임지고 선수단 버스를 운행했으며 구단 역사를 함께한 산증인이다.
구단은 선수단 1호 버스 강영훈 기사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20시즌 홈경기 최종전에서 기념 시구를 준비했다. 강영훈 기사와 오랫동안 함께한 류지현 수석코치가 이날 시포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사진] LG 트윈스 제공

시구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최종전 영상 상영 및 팬들에 대한 선수단의 감사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루 내야 광장에는 선수 포토존을 설치하고, 구단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들어간 이벤트 티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중에는 ‘LG OLED TV’, ‘LG WING’,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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