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성추행 재판 중 음주운전 사고..면허취소 수준 '컴백 하루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27 14: 24

 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 30)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힘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힘찬은 26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힘찬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
경찰은 힘찬을 입건해 음주운전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힘찬은 음주운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상태다.
또한 힘찬은 음주운전과 별도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가운데 힘찬은 지난 25일 싱글 'Reason Of My Life'을 발표하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힘찬은 앨범 소개글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먼 길을 돌아 돌아 아직도 가고 있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을 가고 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진정한 마음을 담아 첫 번째 이야기 ‘Reason Of My Life’를 노래했다”고 전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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