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 "골뱅이무침과 한잔"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7 08: 01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인 한의사 한창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장영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주 골뱅이무침. 아 다이어트요? 하하하하하하 그냥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영란이 무친 골뱅이무침을 먹고 춤을 추는 한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애가 넘치는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장영란은 "솔직히 다이어트 진행 중인데 퇴근할 때쯤 내일 휴무인 남편이 소심하게 거절 당할까봐 '저녁에 한잔 안할 거지?' 라고 보낸 톡에 '해야지' 라고 답해버렸다 짠해서. 사실 나도 먹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남편의 베프. 난 남편의 술친구. 남편은 내베프. 남편은 내 술친구. 절친과 술 먹어야 되니 비글남매야 얼른 자렴"이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2009년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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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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