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 당하면 치명타! 윌리엄스, 순위싸움 상위팀에 총력전 예고 [오!쎈 광주]

KIA에 당하면 치명타! 윌리엄스, 순위싸움...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 한주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는 이 번주 5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27~28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최선을 다하겠다".


KIA 타이거즈가 마지막 한주에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는 이 번주 5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27~28일 KT와 광주 2연전, 29일 두산전(광주), 30일 롯데전(사직), 31일 NC전(광주)을 차례로 갖는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의미없는 경기일 수 있지만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바로 각각 2위와 4위를 노리는 KT와 두산전에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4경기를 남겨놓고 역전 2위를 노리고 있다. LG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KT도 전승을 해야 2위가 가능하다. KIA와 2연전(27~28일), 한화와 2연전(29~30일)을 갖는다.

만일 한 경기라도 진다면 역전 2위는 물거품이 된다. 총력전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KT는 KI전에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15승), 윌리엄 쿠에바스(10승)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

두산도 아직 역전 4위의 가능성이 있다. 3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역전 4위가 된다. 한화(27일), KIA(29일)에 이어 30일 4위 키움과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한화와 KIA를 모두 잡고, 키움과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홈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윌리엄스 감독도 상위권 순위싸움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달라지는 것은 없다. 상대팀과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 휴시일지 지나면 선수들이 휴식을 통해 재충전해 돌아올 수 있다. 몸상태를 체크해 주전들을 모두 기용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필승의지를 드러내는 또 다른 이유는 5할 승률이다. 포스트시즌은 떨어졌지만 5할 승률을 지켜야 한다. 5경기에서 1승을 올린다면 5할은 지킬 수 있다. 현재 71승68패로 여유는 있다. 그러나 KT와 두산에게 3연패를 당한다면 딱 5할이다. 그래서 KT와 두산전에 물러설 수 없다. KT와 두산이 KIA의 고춧가루 세례를 받는다면 치명타가 될 수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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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