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홍석천, "가게 폐업 후 짐들 집으로 옮겨" 역대급 난이도 등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26 22: 57

홍석천의 집 정리가 시작됐다. 
26일에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석천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집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홍석천은 "며칠 전에 이태원에 있는 가게를 폐업하고 남은 짐들을 집으로 가져왔다"라며 "귀하고 유니크한 예술품들이 많은데 다 옷걸이가 돼버렸다. 지금 걱정인 건 세 분이 바꿔주고 가면 내 스타일로 다시 바꿔버릴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균상은 "마치 도전장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너무 새로운 느낌이다. 이 분은 업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의 집 입구에는 커다란 그림 액자가 걸려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홍석천은 "이건 스카프다. 철 지난 스카프를 액자로 해서 걸어두면 정말 예쁘다"라며 남다른 인테리어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홍석천의 집은 자극적인 패턴의 커텐과 유니크한 소품,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홍석천은 "커텐은 내가 파리에서 직접 주문한 거다. 포도 그림을 받고 세트로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너무 혼재 돼 있으니까 뭐가 작품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자꾸 뭐가 들어오기만 하더라. 이번에 좀 비우고 새 출발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가게에 있던 유니크한 소품들에 기존에 집에 있던 짐들까지 있어 그야말로 꽉 차 있는 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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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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