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순위 결정되지 않았다’ KT 데스파이네 & 두산 플렉센 선발 출격

[사진] KT 위즈 데스파이네(왼쪽), 두산 베어스 플렉센. / OSEN DB
‘아직 순위 결정되지 않았다’ KT 데스파이네 &...
[OSEN=길준영 기자] KT 위즈 데스파이네와 두산 베어스 플렉센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선발투수로 나선다.


[OSEN=길준영 기자] KT 위즈 데스파이네와 두산 베어스 플렉센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선발투수로 나선다.

KT는 오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데스파이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KT는 2위 LG 트윈스를 불과 0.5게임차로 추격중이다. 한 단계라도 더 높은 곳에서 가을야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중요한 경기에 선발등판하는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33경기(202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중이다.

KIA는 장현식이 선발등판한다. 장현식은 36경기(38⅔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10.47로 부진한 모습이다.

5위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플렉센이 출격한다. 플렉센은 20경기(110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9로 활약하고 있다. 3위 KT와 아직 2게임차로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두산은 이날 플렉센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화는 신인투수 장웅정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장웅정은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데뷔전에서 4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과 SK 와이번스 핀토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노경은은 24경기(126이닝) 5승 10패 평균자책점 5.14, 핀토는 29경기(155이닝) 6승 15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중이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은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김영규를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김영규는 19경기(65이닝)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중이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25경기(139이닝) 10승 6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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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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