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교체 5분' 신트 트라위던, 스탕다르에 2-0 승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10.26 05: 23

이승우가 교체 출전한 신트 트라위던이 승리를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26일(한국 시간)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 10라운드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트 트라위던은 전략 변화는 이어갔다. 최전방 조합에 변경을 주며 이승우는 벤치에서 대기하고 필리포프-스즈키-나종의 스리톱을 구성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37분 필리포프의 패스를 받은 나종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28분 콜리디오의 패스를 받은 드 리더의 중거리 슛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발서 제외됐던 이승우는 후반 40분 필리포프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왔다. 부지런히 뛰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그대로 신트 트라위던의 2-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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