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0.25 23: 41

필리페 쿠티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쿠티뉴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를 마친 뒤 정밀검사 결과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렵게 돼다"면서 "진단 결과 쿠티뉴의 대퇴이두근 부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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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이두근 부상은 햄스트링 부상이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나선 쿠티뉴는 출전이 어려워 졌다. 바르셀로나도 부담이 커졌다. 
바르셀로나는 홈 구장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2승1무2패(승점7)로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쿠티뉴는 11월로 예정된 브라질의 남미 예선 2연전 차출도 사실상 적신호가 켜졌다. 정황상 쿠티뉴는 11월 A매치 일정 이후 치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실전 복귀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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