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안나 99.9%" '슈돌' 건나파블리로 돌아왔어요‥건후·나은 동생♥진우 앓이 (ft.붕어빵) [종합]

"母안나 99.9%" '슈돌' 건나파블리로...
[OSEN=김수형 기자] '슈돌'에서 건나파블리 가족이 9개월만에 컴백, 무엇보다 엄마 안나를 쏙 닮은 셋째 진우까지...


[OSEN=김수형 기자] '슈돌'에서 건나파블리 가족이 9개월만에 컴백, 무엇보다 엄마 안나를 쏙 닮은 셋째 진우까지 최초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나파블리 가족이 컴백했다.

이날 천수부부 오작교 일등공신, 배우 김승현이 아버지 김언중과 함께 이천수 집을 방문했다. 김승현 부자는 이천수 펜트하우스를 보며 "이렇게 아파트가 넓냐"며 감탄, 2층까지 공개했다. 으리으리한 집 내부를 공개, 김승현 부자의 입을 떠억 벌어지게 했다.

딸 주은에게 김승현 부자는 "좋은 집 살아서 행복하겠다"고 하자 딸 주은은 "우리 다섯 가족 다 함께면 어디든지 상관없다"라고 말해 이천수를 감동시켰다. 김승현 부자는 "너무 착한 딸"이라며 감탄했다.

21살 대학생 딸이 있는 김승현은 "어디든지 따로살면 좋다고 하더라, 성인이 되면 독립하고 싶어질 것"이라하자 딸 주은은 "독립의 꿈? 방에서 안 나올 순 있지만 독립하진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엄마아빠가 보호해주지만 이제 내가 크면 엄마아빠 보호해줄 거다"고 말해 또 한 번 어록을 남기며 이천수의 코 끝을 찡하게 했다.


김승현 부자는 "누구닮아 똑똑하냐"며 감탄, 주은은 "저는 저 닮았다"고 말하면서도 "솔직히 답은 이미 나와, 아빠의 눈과 코가 똑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가 "내 코가 아내보다 높다"고 하자 주은은 "엄마 코수술 전에 더 높았다, 사람이 욕심이 생긴 것 같다"며 갑작스런 T.M.I로 폭소를 안겼다.

김승현은 주은의 이상형을 묻자 주은은 "귀여운 남자보다 날 잘 챙겨주길 바란다, 터프한 남자"라며 "이상형은 성격과 외모빼고 아빠"라고 말해 또 한 번 이천수의 배꼽을 잡았다. 그런 주은과 이천수를 보며 김승현 父인 김언중은 "쌍둥이 낳아도 괜찮다"며 2세를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윌벤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음식으로 장난치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보며 "먹을 것 같고 장난치면 안 돼!"라며 호통, 훈육을 시도했다. 이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서둘러 도망쳤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핼러윈 버전 훈육 아이디어로 육아왕다운 상황극을 시작, 핼러윈 귀신의 저주에 걸려 병 속에 갇힌 척을 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최초로 훈육 실패 위기에 놓은 가운데 핼러윈 이벤트를 시작, 호박귀신이 가둬놨다고 했고, 윌베져스 형제는 "도와주겠다"며 상황에 몰입했다.

다음늘 윌벤져스는 꼬꼬벤으로 핼러윈 분장을 했다. 이어 아빠 샘 해밍턴과 동심을 저격할 공간으로 이동,
샘 해밍턴은 "숨겨진 호박을 찾아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며 미션을 전했다.

호박찾기에 재미들린 윌벤져스는 빠른 속도로 호박을 찾았고, 아빠 샘 해밍턴은 선물로 초콜릿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둘이 한 팀으로 했기에 이렇게 성공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둘이 잘 지내야한다"며 사이좋은 형제가 되길 바랐다.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도경완은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시작, 연우가 똑부러진 모습으로 질문에 척척 대답했다.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받아쓰기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부터 '삵'을 문제로 냈다. 장윤정 삵을 닮았기 때문이라 해 폭소를 안겼다. 도경완은 계속해서 문제를 냈고 수준 높은 문제를 풀어낸 아들 연우에게 "열심히 한 것만으로도 훌륭했다"며 위로했다.


다음은 도경완이 아이들에게 절제와 비움을 가르치기 위해 절로 향했다.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해서였다.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음식 앞에서도 절제를 실천했으나 둘째 하영이 참지 못하고 음식을 입에 넣었다.
눈치를 보던 하영은 "미안해 먼저 먹어서"라며 귀여움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만에 만나는 건나블리 가족들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주호가 건후의 울음소리를 듣고 서둘러 일어났다.
이어 나은이도 잠에서 깼다.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로 잠에서 깬 나은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나은과 건후는 "보고 싶었다"면서 9개월만에 만나는 카메라 감독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셋째 진우의 모습도 첫 공개됐다. 올해 2020년 1월에 태어난 진우는 나은과 건후를 반반씩 쏙 닮은 붕어빵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살짝만 봐도 둘째 건후의 모습이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셋째 진우가 깨자마자 일어나려했고, 건후는 "진우!"라고 소리치며 동생의 기상을 반가워했다. 동생 챙기는 형아로 변신한 건후, 나은이도 셋째 진우를 마중나왔다. 동생바보가 된 건후와 나은이었다.

동생 바라기로 거듭난 건후는 일어서려는 동생 진우의 뒤에서 살뜰히 챙겼다. 어느 덧 '아빠'와 '누나'란 말도 척척하면서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나은은 건후의 누나이자 선생님으로 변신, 엄마의 말 따라 건후에게 알파벳 공부를 시작했고, 학구열 넘치는 동생 건후에게 상으로 간식을 주는 등 선생 노릇을 똑똑히 했다.

이때, 아빠 박주호는 갑자기 제시의 '눈누난나' 노래를 틀었다. 나은과 건후는 TV를 거울삼아 댄스를 폭발, 헐리우드 저리가라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댄싱머신을 폭발했다.


게다가 아이들이 BTS '다이너마이트'를 가장 좋아한다며 노래를 바꿨고,나은과 건후가 춤부터 가사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놀라움을 안겼다.

건후는 막내 진우에게 다가가며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들어냈다. 귀여움이 한도초과한 모습이였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 노래까지 반응한 건후는 춤보다 동영상에 흠뻑 빠져 웃음을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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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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