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한국산림보호협회와 환경보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0.10.22 18: 40

[사진]22일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좌)와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림보호활동 적극 협력 및 협회원 복지 위한 이용 특전 제공 약속
▲최철홍 회장, “기업 사회적 책임 확대 목적으로 시작, 나아가 친환경 장례문화 만들 것”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허태조)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22일 서울시 보람상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한국산림보호협회 허태조 중앙회장, 김승미 공동대표, 김봉춘 사업위원장, 김경태 자문위원과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 강대홍 국장, 김재탁 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산림보호협회의 산지정화운동, 산불예방캠페인, 등산길 수목뿌리 복토활동, 숲 체험 교육 등 전국 단위의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한다. 산림보호 국민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한국산림보호협회 임직원 및 협회원을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해 협회원의 복지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 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장해 이번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게 됐다”며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나아가 친환경 장례 서비스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림보호협회는 국토보전과 국민경제 및 국민건강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조적 산림보호운동을 전개하는 산림청 산하 조직이다.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산림의 보호육성관리 및 산림자원산림유전자원의 증식과 산림의 공익기능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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