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이하 두레이)’의 실시간 기능을 강화했다.
22일 NHN은 ‘두레이’에 실시간 협업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두레이’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을 갖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NHN은 ‘두레이’에 웹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웹오피스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한글 문서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온라인 접속 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두레이’ 이용자들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업무에 임할 수 있다.
NHN은 웹오피스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도 추가했다. ‘두레이’의 공용 저장 공간인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NHN은 업무 편의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두레이’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