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21’, 마이팀 시즌2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0.20 14: 28

 2K의 신작 ‘NBA 2K21’의 마이팀 모드가 2번째 시즌을 맞는다.
20일 2K는 ‘NBA 2K21’ 현세대 콘솔용 버전에서 마이팀 모드가 신규 시즌2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9년 간 NBA 게임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한 ‘NBA 2K 시리즈’의 최신작인 ‘NBA 2K21’은 지난 9월 PC, 현세대 콘솔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됐다.
이번 마이팀 시즌2는 시즌1의 체계를 유지하며, NBA 오프시즌과 NBA 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에 초점을 맞췄다. 플레이어는 레벨 40 도달 시 핑크 다이아몬드 등급의 블레이크 그리핀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1인 플레이어 모드의 트리플 스렛 챌린지 보상으로는 다이아몬드 등급 레이퍼 앨스턴을 영입할 수 있다.

2K 제공.

또한 이용자는 빈스 카터의 신규 시그니처 챌린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NBA 2K21’의 차세대 유망주 선수인 자이언 윌리엄슨이 시즌 레벨1 자유 계약 선수 카드로 등장하는 보상 카드 40장과 함께 루카 돈치치, 루이 하치무라, 트래 영,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등의 선수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 승리’ 안건을 달성하고 경험치를 얻어 시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현재 챔피언을 기반으로 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반지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제한 모드도 다시 등장한다. 
2K 측은 “현세대 콘솔용 ‘NBA 2K21’에서의 모든 패치 내역은 각각 11월 10일, 12일 발매될 엑스박스 시리즈 X・S, PS5의 차세대기 버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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