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321 4홈런' 아로자레나의 MVP 등극, 이견이 없었다 [ALCS7]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18 13: 31

이견이 없었다.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등극했다. 
정규 시즌 타율 2할8푼1리(64타수 18안타) 7홈런 11타점 15득점을 기록한 아로자레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펄펄 날았다. 
18일(이하 한국시간) 7차전에서 선제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타율 3할2푼1리(28타수 9안타) 4홈런 6타점 6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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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포스트시즌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로자레나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또는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건 아로자레나가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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